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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증후군이란 무엇인가? 팔꿈치 신경 압박의 모든 것카테고리 없음 2025. 12. 10. 09:33반응형

주관증후근은 팔꿈치 안쪽을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거나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신경 압박 질환입니다. 우리 팔꿈치 안쪽을 만졌을때 "찌릿" 하고 전기가 오는 느낌이 드는 부위가 바로 척골신경이 지나는 자리입니다.
이 신경이 지속적으로 눌리거나 작그을 받으면 주관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관증후군에 대하서 자세히 알아보고 이해가 쉽도록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목록
- 주관증후군이 생기는 원리
- 주관증후군 진행 단계별 증상 변화 (매우 중요)
- 주관증후군의 주요 원인
- 주관증후군 진단 방법
- 주관증후군 치료 방법
- 주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차이점

주관증후군이 생기는 원리
척골신경은 다음 경로
목 → 어깨 → 팔 → 팔꿈치 안쪽(주관) → 손 → 새끼손가락
특히 팔꿈치 안쪽 좁은 통로(주관)를 지날 때
- 신경이 쉽게 눌리고
- 반복적으로 마찰이 생기며
- 팔꿈치를 오래 굽히면 신경 압박이 심해집니다.
이로 인한
- 감각 이상
- 저림
- 통증
- 손 힘 빠짐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관증후군 진행 단계별 증상 변화 (매우 중요)
① 초기 단계 (가역적 손상)
- 새끼손가락 저림
- 팔꿈치 오래 괴면 찌릿
- 밤에 손 저림 심해짐
- 손 감각 “둔한 느낌”
이 단계는 완치 가능
② 중기 단계 (신경전도 저하)
- 손 힘 약해짐
- 젓가락질이 어색함
- 키보드 오타 증가
- 병뚜껑 열기 힘듦
비수술 치료 효과가 반반
③ 말기 단계 (비가역적 손상)
- 손바닥 근육 눈에 띄게 위축
- 손가락 벌림·모음 불가
- ‘독수리 손(Claw Hand)’ 변형
- 감각 거의 소실
이 단계는 수술해도 100% 회복 불가
주관증후군의 주요 원인
임상적으로 가장 많은 순서입니다.
1️⃣ 팔꿈치 오래 괴는 습관 (책상, 운전, 휴대폰)
2️⃣ 수면 중 팔 과도한 굴곡
3️⃣ 컴퓨터 마우스·키보드 장시간 사용
4️⃣ 팔꿈치 반복 작업 직업- 기사, 미용사, 요리사, 생산직
5️⃣ 외상
- 팔꿈치 골절
- 탈구
- 수술 후 흉터
주관증후군 진단 방법
주관증후군은 정확한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
1. 이학적 검사
- 팔꿈치 두드림 검사 (티넬 검사)
- 팔꿈치 굽힘 유지 테스트
2. 근전도검사(EMG)
- 신경이 실제로 얼마나 눌리는지 수치로 확인
- 질환의 중증도 판단
- 수술 필요 여부 결정에 가장 중요한 검사
3. 초음파, MRI
- 신경 압박 부위 확인
- 골극, 종양, 인대 이상 확인
주관증후군 치료 방법
비수술 치료 대상
- 근전도상 경미한 전도 저하
- 근육 위축 없음
- 증상 3개월 미만
치료 구성
- 신경주사
- 약물
- 보호대
- 물리치료
- 자세 교정
수술 치료 대상
- 근전도상 중증 신경 손상
- 근육 위축이 이미 시작됨
- 3개월 이상 비수술 치료 실패
수술 종류
- 척골신경 감압술
- 척골신경 전방 이전술
주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차이점
구분 주관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목디스크 문제 위치 팔꿈치 손목 목 저린 손가락 팔 전체 엄지, 검지, 중지 새끼, 약지 주 원인 디스크 탈출 반복적 손목 사용 팔꿈치 압박 대표 검사 MRI 근전도검사 근전도검사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