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검사 방법 총정리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이지만 정확한 검사 없이는 갑상선결절과 구분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단계별 검사가 매우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검사를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갑상선암을 진다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표적인 검사 방법을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유익한 정보가 되시고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 갑상선암 검사가 필요한 경우
• 갑상선 초음파 검사
• 세침흡인검사(조직검사)
• 혈액검사와 추가 검사
• 검사 결과 해석과 다음 단계

 

갑상선암 검사가 필요한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갑상선암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에서 혹이 만져지는 경우
• 갑상선결절이 건강검진에서 발견된 경우
• 쉰 목소리, 삼킴 장애가 지속되는 경우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초음파에서 의심 소견이 나온 경우

👉 대부분 초음파 검사부터 시작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

갑상선 초음파는
갑상선암 진단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특징

• 통증 없음
• 방사선 노출 없음
• 검사 시간 짧음

초음파로 확인하는 것

• 결절 크기와 모양
• 경계가 불규칙한지 여부
• 석회화 유무
• 주변 림프절 상태

📌 초음파만으로 암을 확진하지는 않지만
조직검사가 필요한지 판단하는 핵심 검사입니다.

 

 

 

 

 

 

세침흡인검사(조직검사)

세침흡인검사는
초음파로 결절을 보면서
아주 가는 바늘로 세포를 채취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특징

• 국소 통증 거의 없음
• 수술 없이 시행 가능
• 갑상선암 진단의 결정적 검사

검사 목적

• 결절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구분
• 치료 방향 결정

📌 대부분 외래에서 짧은 시간 안에 시행되며
합병증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혈액검사와 추가 검사

혈액검사

• 갑상선 기능(TSH, T3, T4) 확인
• 암 자체보다는 기능 상태 확인 목적

📌 갑상선암은
혈액검사만으로는 진단할 수 없습니다.

 

추가 검사(필요 시)

• CT / MRI : 주변 침범 확인
• 림프절 초음파 : 전이 여부 평가
• 방사성 요오드 검사 : 특정 암 유형에서 활용

 

 

 

 

검사 결과 해석과 다음 단계

검사 결과에 따라

• 양성 → 정기 추적 관찰
• 의심 소견 → 재검 또는 추가 검사
• 악성 → 수술 및 치료 계획 수립

👉 갑상선암은
암의 종류·크기·전이 여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의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